세계 전쟁사 다시 없을 말도 안되는 놀라운 전적

세계 전쟁사 다시 없을 말도 안되는 놀라운 전적



세계 전쟁사 다시 없을 말도 안되는 놀라운 전적

세계사에 유명한 해전들이 많습니다. 살라미스 해전, 악티움 해전, 레판토 해전 등이 유명한데요. 하지만 세계사를 아무리 찾아봐도 적선이 773척 격침되는 동안 아군의 격침이 0인 전적은 없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전적을 만드신 분은 이순신 장군님 입니다. 장군님은 1차 ~ 11차 출정을 통해 일본군을 섬멸하고 세계 전쟁사에 유례가 없는 23전 23승 불패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어떤 전적으로 이겼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간략하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빛나는 전적

1차 출정

옥포해전 : 26척 격침, 사망자 4,080명
합포해전 : 5척 격침, 사망자 490명
적진포해전 : 11척 격침, 사망자 2,840명

-합계-
사망자 7,410명, 42척 격침

조선수군 : 사망자 0, 부상자1, 격침 0

2차 출정

사천해전 : 13척 격침, 사망자 2,600명
당포해전 : 21척 격침, 사망자 2,820명
(일본 지휘관 구루지마 미치유키 사망)
당항포해전 : 26척 격침, 사망자 2,720명
율포해전 : 3척 격침, 사망자 500명

-합계-
사망자 8,640명, 63척 격침, 4척 포획

조선수군 : 사망자 11명, 부상자 49명, 격침 0

3차 출정

한산도대첩 : 59척 격침, 12척 포획, 사망자 8,980명
(일본 지휘관 와키자카 사베에 사망,와타나베 시치에몬 사망, 미나베 사마노조 할복 자살)
안골포해전 : 42척 격침, 사망자 3,960명

-합계-
사망자 12,940명, 101척 격침, 12척 포획

조선수군 : 사망자 19명, 부상자 116명, 격침 0

4차 출정

화준구미해전 : 5척 격침, 사망자 500명
다대포해전 : 5척 격침, 사망자 590명
서평포해전 : 8척 격침, 사망자 1,000명
절영도해전 : 9척 격침, 사망자 1,200명
초량목해전 : 4척 격침, 사망자 380명
부산포해전 : 128척 격침, 사망자 3,834명, 부상자 1,200명

-합계-
사망자 7,948명, 부상자 1,200명 165척 격침

조선수군 : 사망자 6명, 부상자 25명, 격침 0
3척 소규모 파손
조선 지휘관 정운 사망

5차 출정

웅포해전 : 51척 격침, 사망자 2,500명
(일본 지휘관 구와나 치카카쓰 사망)

조선수군 : 사망자 0명, 격침 0


6차 출정

제2차 당항포해전 : 31척 격침, 사망자 4,100명

조선수군 : 사망자 0명, 격침 0


7차 출정

장문포,영등포해전 : 2척 격침, 사망자 190명
2차 영등포해전 : 일본군 즉각 도주

조선수군 : 사망자 0명, 격침 0

8차 출정

명량대첩 : 31척 격침, 20여척 반파, 사망자 3,200 ~ 4,100명
(일본지휘관 도도다카도라(총사령관) 부상, 구루지마 미치후사(선봉) 사망, 하타 노부토키 사망)

조선수군 : 사망자 11명, 부상자 21명, 격침 0


9차 출정

절이도해전 : 56척 격침, 50여척 반파, 사망자 10,200명

조선수군 : 사망자 불명, 부상자 불명, 격침 0

10차 출정

순천왜고성전투(장도해전) : 31척 격침, 11척 포획, 사망자 2,900명, 부상자 200명
(일본지휘관 오야노 다네토모, 오야노 다네하카루, 스모토 미치타카 사망)

조선수군 : 사망자 29명, 부상자 100명, 격침 0
(조선 지휘관 황세득 사망, 군관 이일청 사망)

명군 손실: 사상자 2,300명, 29척 격침

11차 출

노량해전 : 200척 격침, 150척 반파, 100척 포획, 사망자 20,000 ~ 30,000명, 부상자 3,000명
(일본 지휘관 오코히라 다카시케 사망, 마치다 히사마사 사망, 이케베 사다마사 사망)

조선수군 : 사망자 130명, 부상자 170명, 격침 0
조선지휘관 이순신 사망, 이영남 사망, 이언량 사망, 방덕룡 사망, 고득장 사망

명군손실 : 사상자 500명, 격침0
명 지휘관 등자룡 사망

<<종합>>

일본군 손실
사망자 75,900 ~ 92,900 여명
부상자 4,400 여명
격침 773척, 포획 127척, 반파 220척

조선수군 손실
사망자 200 ~ 210명, 부상자 480 ~ 500명
격침 0, 소규모 파손 9척

종합 전적을 보시면 적선 773척이 격침될 동안 이순신 장군님의 휘하 조선 수군은 단 한척도 격침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다의 신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의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이순신 장군님입니다.

전선의 수는 비록 적지만 신이 죽지 않는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옵니다. -충무공 이순신-

1298글자로 이순신 장군의 목숨을 살려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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